본문 바로가기

아이폰

Drift Bottle 몇일전에 심심해서 받아본 어플인데 누가 될지 모르는 상대에게 쓰고 싶은 말을 적어보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메세지를 받는 묘한 재미가 있다! 아마 메세지를 보내면 서버로 들어갔다가 랜덤으로 보내지는 모양인데 문제는 메세지를 받으려면 어플을 실행시켜놔야한다는 것... 물론 받은 메세지에 대해 다이렉트로 답장을 보내는 경우는 좀 다르겠지만 뭐 좀 해보니 그런 경우는 흔치 않은데다가 이것저것 메세지를 받다보면 누가 누군지 구분하기 힘들다. 메세지가 자주 오는 편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게 이 어플의 매력을 더 키워주는 것 같기도 하고... 쓰면서 느끼는 큰 단점 중의 하나는 앱을 켜놓으면 배터리 소모가 생각보다 심하다는 것... 뭐 그래도 나름 재밌는 어플! 더보기
아이폰 케이스~ 아이폰 살때 매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집었던 다이어리형 케이스 ; 뭐 아이폰 유저라면 대부분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쓰기에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_- 다이어리처럼 왼쪽으로 페이지를 펼치듯 케이스를 열게 되는데 이어폰을 꼽고 있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아닐 경우 전화받기 매우 난감해지는.... 결국 몇일 쓰다 '넌 안되겠다. 우리는 운명이 아닌거야' 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케이스를 물색, 결정한 것이 Incase~! 회사 일로 어린이대공원에 간 김에 건대 프리스비에 들러 냉큼 구입~ 원래는 흰색을 사려고 했는데 물량이 없어서 ;; 생폰보다야 두꺼워지지만 뭐 별반 차이는 못 느끼겠고 ; 실제로 쓰다가 빼서 생폰을 쥐어보면 원래 아이폰이 이렇게 얇았었나 하는 느낌은 든다.. 어떤 케이스던간에 몸집이 불어나는 것은.. 더보기
아이폰 구입~ 원래는 애니콜만 쓰던 습성 때문에 옴니아로 할까 잠깐 고민도 하고 내년이면 나온다는 안드로이드를 기다려볼까도 하다가 걍 지르고 보자라는 심보로 냅다 지난 토요일에 업어옴~ㅎ 실제 써보니 소위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거의 대부분 사실인듯.. 사무실에서도 하루종일 매만지고 있노라면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단점도 사실인듯 하고...물론 안건드리고 통화 대기 상태로만 놓으면 오래 갈테지만...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던 것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바. 처음 써보는 아이튠즈도 주말 내내 씨름했더니만 이제 익숙해지고 문자음 수정을 위한 탈옥도 성공~! 아이폰 쓰기 시작하면서 안쓰던 트윗도 손대기 시작 당분간은 아이폰 탐구생활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게 될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