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택근 LG행 소문만 무성하던 이택근의 LG행 이병규 영입이 기정사실인 상황에서 LG의 외야진을 고려한다면 과연 이게 이루어질까 반신반의했던 트레이드설.. 결국 현실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개념 시구, 몰락해버린 현대 왕조의 비운의 충신들(?)이라는 묘한 호감을 갖게 만든 히어로즈 팀의 앞날이 걱정이 되면서도 달아오를 스토브 리그를 생각하면 마냥 설레기만 한다. 이택근을 데려간 LG의 현재 외야 자원은 당장 주전급으로 손색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선수만 해도 박용택, 이대형, 이병규. 이진영, 이택근 5명이다. 거기에 안치용, 오태근, 정의윤 등등. LG의 가장 시급한 보완과제는 역시 선발진이다. 그런데 히어로즈에서 이택근을 데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뭐 다들 아시겠지만 역시 트레이드를 염두에 둔 행동이 아닐까 현재 LG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