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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미사리 조정경기장(2)

하남 풍산지구에서 자전거로 대략 5분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도착했다.
입구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그냥 패스.

조정 경기장 레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잔디밭. 끝에 보이는 산이 무슨 산인지 궁금+_+

나름 물, 나무, 산, 구름, 하늘이라는 컨셉으로 찍은 사진인데
날씨가 흐린데다가 구름이 많아서 아쉽 ㅡㅜ
(사실은 실력부족-_-)

전광판을 살려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역시 답은 망원렌즈인건가!

그래서 그나마 전광판을 살려 찍어본 사진!

사진에 하늘을 담는 다는 것은 역시 쉽지 않다 ;

 

무한도전 조정 포스팅에 올린 흑백 사진의 원본.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넘어선 안되는 선을 넘었다-_-

여기까지 찍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정문으로 자전거를 돌렸는데 정문으로 향하는 길에
아이들을 위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길래 역시 카메라에 담았다.

키다리 아저씨 조형물..저 선물에 손이 닿을 아이들이 몇이나 될런지 ;;

날치를 표현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로보트 같은 느낌!

조정 경기장을 위한, 조정 경기장에 의한, 조정 경기장의 조형물

일단 찍기는 했다만,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넌 얼룩이냐 누렁이냐?

 

잔디밭에 외롭게 서 있는 저 곰 한마리는....

배에 마을을 품고 있다 ;

 

거미줄과 함께....;;;

붙어있는 거울로 하늘을 볼 수 있는 조형물

물론 하늘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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